몰도바 의회, 기술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연장 법안 통과
키시나우, 몰도바, 2023년 12월 23일 -- 몰도바 의회가 성장 중인 국내 기술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여는 IT 파크에 관한 법률(제77호/2016)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률 통과는 Moldova Innovation Technology Park (MITP.md)의 운영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하여 2035년까지 7%의 단일 세율을 유지하고 강력한 IT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국가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MITP는 설립 이래 몰도바 전체 GDP의 5%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MITP는 2023년 한 해에만 400개가 넘는 신규 기업 설립과 1900여 개의 신규 국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국가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몰도바에서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IT 산업은 해당 분야의 활성화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다. MITP는 이러한 성장을 추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목표는 MITP의 투자 유치 및 기술 혁신 촉진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MITP 입주 기업 Mixbook의 위험 및 규제 준수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George Teodorescu 지역 담당 이사는 "이번 연장 조치는 기술 산업에 대한 몰도바의 열정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들은 투자 및 운영 확장 측면에서 안정감과 확신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MITP에는 현재 230여 개의 외국 자본 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IT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MITP는 기술 허브로서 몰도바의 매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다. 투자를 주도하는 미국, 루마니아, 독일 외에도 다양한 국가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MITP의 Natalia Donțu 관리자는 개정안에 대해 "단순한 법률 변경을 넘어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 산업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로서 몰도바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조치이다. 이는 MITP 내 모든 기업이 공동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우리의 비전과도 일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이번 조치를 통해 몰도바는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기술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기술 인재와 혁신의 허브로서 높아진 몰도바의 입지를 반영하는 동시에 글로벌 IT 환경에서도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몰도바의 미래 기술 환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itp.md에서 확인할 수 있다.
Veronica Bucur
Head of Communications | MITP
Phone: +373 79 409 212
Email: veronica.bucur@mitp.md
www.mitp.md
str. S. Lazo, nr. 38, MD-2004, mun. Chișinău
About Moldova Innovation Technology Park (MITP):
Moldova Innovation Technology Park (MITP), Europe's first e-Park, has reached a new milestone with over 1600 resident companies now as members of the park. This remarkable achievement signals the park's rapid growth since its founding just 5 years ago. The park is now host to companies originating from 38 countries, representing a fourfold growth over the last 5 years. The park has seen notable growth over the years as a hub for tech companies to develop their ideas thanks to the opportunities it provides for tech companies.
MITP aims to position Moldova as an emerging tech hub in Eastern Europe by providing a supportive environment for companies. Resident foreign companies now account for 40% of the park's employees. Moldova maintains its commitment to developing its tech ecosystem, focusing its efforts on reaching the next milestones through further expanding the number of resident companies and employees, with a goal of at least doubling these figures.